[이시각헤드라인] 9월 11일 뉴스현장
■ '울산시장 선거개입' 송철호 징역 6년 구형
지난 2018년 울산시장에 당선되기 위해 수사를 청탁했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. 당시 울산경찰청장이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에 대해서도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.
■ 선관위 채용 비리 353건 적발…28명 고발
국민권익위원회가 선거관리위원회 경력 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, 채용 비리 3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. 이 가운데 312건을 수사의뢰하고 채용 관련자 28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.
■ 김정은, 어제 열병식 기념촬영…방러 소식 아직
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,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일본 언론들은 오늘 출발 가능성을 전했습니다.
■ 검찰, '허위 인터뷰' 의혹 신학림 재소환
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'허위 인터뷰'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나흘 만에 재소환했습니다. 신 전 위원장은 인터뷰 이전 김 씨를 만난 적 없다며 사전모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.
■ 모로코 강진 사망 2,100여명…각국 지원손길
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2천 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모로코를 돕기 위한 각국의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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